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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동안 내가 아픈걸 많이 즐긴것 같다..

더 열심히.. 더 강하게 살겠노라..맘먹었지만..

오늘처럼 병원다녀오는날이면..참 맘에 아프고..우울해진다..

수면제와 우울증약...항암지료제....또 다시 먹어야 되는구나..제길

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몸도 몸이지만..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었다...

내가 아픈 모습을 보며.. 같이 아파해야하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해져..

몇 개월간 연락을 끊어버린적도 있었다...

왜 나일까라는 자책과.. 왜 하필 나일까라는 원망에.. 한숨 많이 지었다..

그래도.. 내가 할일이있고..내 나이 30일 되기전까진.. 내가 하고픈거..

열심히...내가 원하는 꿈 이뤄보자고 독하게 맘먹었다...

적어도..오늘까진....

검사 결과가 별론가보다.... ㅎㅎ

MRI다시 찍어보자고 하네...젠장.......

재섭으면 다시 항암치료 받아야 된단다... ㅎㅎ

잘 견디고.. 나름 좋아 지고 있다 믿었것만...

재발한 2년동안...맘고생 몸고생 많이 했었는데...다시 시작할려니..감당이 안되네..

누구가 끌어안고 펑펑 울었으면 좋겠다..

약이 넘어갈려나..모르겠네......... 슬프고 힘든 하루...

외롭다는거 다시 한번 뻐 저리게 느끼는구나 ㅎㅎㅎ

당분간 우울모드다.....  힘내서..다시 일어설수 있을때까지..나...잠수탈련다 ㅋㅋ

내 특유의 너털웃음을 되찾아야 되는데..아~ 오늘은 힘드네 ㅎㅎ
Posted by Cate shin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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